양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없어서 놀람 양의지도 경찰청에서 구르고 두산에서도 욕 존나 쳐먹으면서 상태도 정말 좋았다. 김태형 감독이 선을 넘은 덕분에 그 한 번의 기회가 극적으로 찾아왔다. 한 번 던지게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그 순간이 될 줄이야(웃음). 감독님이 올라와 ‘약속대로 한 번 기회 줬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더라.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은 뒤 나도 모르게 통산 1000번째 안타를 적시타로 만들어 냅니다!!! 내가 형들(FA로 이적한 양의지, 민병헌, 김현수 등)한테 그렇게 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엠스플 인터뷰] 배영수 “영화라도 욕먹을 멋진 마무리, 후련합니다.” 양의지도 롯데한테 연락 올줄 알았다던데ㅋㅋㅋㅋ 최연성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두산의 우승이 확정됐을 때도 양의지가 이동욱 감독과 함께 경기가 끝나자마자 김태형 감독을 찾아 인사했고, 따로 축하 문자메시지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