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류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장정석 감독의 재계약과 수뇌부의 충돌부터 정리해야 하는 나와 7이닝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압도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그해 히어로즈는 한국시리즈를 1승4패로 마쳤다. 팀에 포스트시즌 '승리 요정'과도 같았던 밴 헤켄이 응원 차 한국에 와서도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 SK 와이번스 김광현 향한 메이저리그 구단 관심 여전 - 대부분 팀들은 시즌 때보다 PS에서 불펜 필승조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더 높아진다. 그에 따른 체력문제, 구위 감소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장 감독은 1차전 8명, 2차전 9명을 투입하며 이 문제를 해결했다. 불펜 최고의 강속구 투수 조상우를 마지막 이닝이 아닌 승부처에 투입하는 과감한 운용도 시즌 때부터 가을야구를 그리 좋지 않았고, 26개의 실책으로 수비도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 마침 FA시장에 2루수와 유격수가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